신한 SOL 미국테크TOP10 미국테크TOP10인버스(합성) 특징 수수료

페이스북(Facebook), 애플(Apple),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앞글자를 따서 FAANG이라고 합니다. 메타(Meta), 애플(App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마존(Amazon), 구글(Alphabet)을 줄여 MAMAA라고 부릅니다. 알파벳, 아마존,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는 매그니피센트 세븐(Magnificent Seven)이라고 불립니다.

SOL 미국테크TOP10

SOL 미국테크TOP10 ETF와 신한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합성) 요약
상장일	2024년 5월 21일
추종지수	Solactive US Tech TOP 10 Custom Index
총보수	0.05%
종목 코드	481190, 481200(인버스)

미국 주식에 투자해 온 분들이라면 이 명칭들을 모를 수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그룹의 구성원들은 조금씩 달라졌지만 변하지 않는 점도 있습니다. 바로 이들이 모두 테크 기업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과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며, 주주들에게 큰 이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미국 주식 투자를 통해 보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테크 기업을 빼놓기 어렵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글로벌 경제의 중심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미국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 중 하나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ETF는 다양한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빅테크 기업을 포함한 ETF는 그동안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왔습니다. 다양한 ETF 중에서 빅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이들 기업의 성장과 함께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종목 구성

이번에 소개할 주인공은 신한자산운용에서 내놓은 신한 SOL 미국테크TOP10 ETF와 신한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합성) ETF입니다. 신한 SOL 미국테크TOP10 ETF는 Solactive US Tech TOP 10 Custom Index를 기초 자산으로 합니다. 이 지수는 금융분석기관 팩트셋의 산업 분류 중 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 중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추종합니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비중을 결정하지만, 종목당 최대 20%까지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Solactive US Tech TOP 10 Custom Index는 비중 순으로 아래의 10개 종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SOL 미국테크TOP10 상위 10개 종목
1. 애플(Apple)	2.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3. 엔비디아 (NVIDIA)	4. 알파벳(Alphabet)	5. 아마존(Amazon)
6. 메타(Meta)	7. 브로드컴 (Broadcom)	8. 테슬라(Tesla)	9. 어도비(Adobe)	10. 시스코 (CISCO)

   

이 10개 기업들이 바로 신한 SOL 미국테크TOP10 ETF의 주인공들입니다. ETF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주기적으로 리밸런싱 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시장의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가 자동으로 조정되어,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테크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통해 높은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ETF를 통한 투자는 장기적으로도 매우 유망할 수 있습니다.

리밸런싱

테크 섹터는 눈 깜짝할 사이에 급변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난 3년만 돌아보더라도 FAANG, MAMAA와 같은 테크주를 대표하는 단어에서 밀려나고 추가된 기업들이 여럿 있었는데요. 단적인 예로는 한때 PC 수요 둔화로 외면받다가 지금은 가장 핫한 기업으로 급부상한 엔비디아를 들 수 있습니다. 신한 SOL 미국테크TOP10 ETF는 테크 섹터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을 추종하기 때문에 외면받은 기업보다 시가총액이 높아진 뉴플레이어를 편입하여 이 포트폴리오를 유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급변하는 테크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ETF는 이미 시가총액이 어느 정도 높은 기업들을 기준으로 편입하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 기업의 초기 급등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보다 빨리 기회를 포착해 엄청난 수익률을 노리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는 개별 종목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합성)

신한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합성) ETF는 Solactive US Tech TOP 10 Custom Index의 일일 수익률을 역으로 추종합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미국 증시 상승률을 이끄는 주요 주체이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낙폭이 크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ETF는 장기적으로 빅테크에 투자하면서도 단기적인 하락장에 대응하기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시장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상승장에서는 수익을 극대화하고, 하락장에서는 손실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한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합성) ETF는 이러한 하락장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로, 빅테크 주식의 단기적인 하락에 베팅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합니다.

총보수

마지막으로, 이 두 ETF의 수수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신한 SOL 미국테크TOP10 ETF와 신한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합성) ETF의 총보수는 각각 0.05%입니다. 이는 매우 경쟁력 있는 수수료로, 투자자들이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참고로, 기존 한국 증시에 상장된 유사한 다른 ETF의 총보수는 평균적으로 0.49%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비교하면 신한의 ETF 상품은 매우 저렴한 수수료를 자랑합니다.

요약 및 마무리

지금까지 내용을 요약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신한 SOL 미국테크TOP10 ETF와 신한 SOL 미국테크TOP10인버스(합성) ETF는 미국 빅테크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방향과 역방향 ETF 두 종류가 상장되었으며, 총보수는 0.05%로 기존에 상장된 유사 ETF보다 저렴합니다. 이 두 ETF는 각각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투자 도구로, 저렴한 수수료와 더불어 시장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투자 전략과 단기적인 리스크 관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준비한 소식을 마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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