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국내 상장된 미국 나스닥100 ETF 4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교할 ETF는 TIGER, ACE, KBSTAR, SOL 미국 나스닥 100입니다. 이들 ETF는 모두 미국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며, 환헷지와 TR은 제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각 ETF의 분배 주기, 수수료, 운용 규모를 중심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운용 규모
| 나스닥 100 지수 추종 ETF 비교(2024년 5월 기준) | ||||
|---|---|---|---|---|
| 순번 | 종목명 | 상장일 | 순자산 총액 | 종목번호 |
| 1 | TIGER 미국나스닥100 | 2010년 10월 18일 | 3조 1737억원 | 133690 |
| 2 | ACE 미국나스닥100 | 2020년 10월 29일 | 7800억원 | 367380 |
| 3 | KBSTAR 미국나스닥100 | 2020년 11월 6일 | 4683억원 | 368590 |
| 4 | SOL 미국나스닥100 | 2024년 3월 12일 | 136억원 | 476030 |
제일 먼저 상장된 것은 미래에셋으로, 이 ETF는 2020년 10월 18일에 상장되었습니다. 반면, 가장 늦게 상장된 것은 SOL ETF입니다. 각 ETF의 순자산 총액을 살펴보면, 타이거가 3조 1737억 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그다음으로는 ACE가 7800억 원, KB스타가 4683억 원 순이며, 신한자산운용의 SOL은 136억 원으로 가장 낮습니다. 이러한 순자산 총액은 각 ETF의 시장 내 입지와 규모를 잘 나타내줍니다. 평균 거래량 역시 순자산 총액 순서와 유사하게 나타났습니다. 타이거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높은 유동성과 투자자들의 활발한 거래를 의미합니다. 그다음으로 ACE, KBSTAR, SOL 순으로 거래량이 많습니다. ACE와 KBSTAR도 비교적 높은 순자산 총액과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SOL은 상대적으로 낮은 순자산 총액과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TAR 미국나스닥100 수수료 및 총비용
| 나스닥 100 지수 추종 ETF 비교(2024년 5월 기준) | |||
|---|---|---|---|
| 순번 | 종목명 | 수수료+기타비용 | 분배금 지급시기 |
| 1 | TIGER 미국나스닥100 | 0.070% + 0.1546% | 2월, 5월, 8월, 11월 |
| 2 | ACE 미국나스닥100 | 0.070% + 0.1273% | 2월, 5월, 8월, 11월 |
| 3 | KBSTAR 미국나스닥100 | 0.021% + 0.1633% | 1월, 4월, 7월, 10월 |
| 4 | SOL 미국나스닥100 | 0.050% + 0.1096% | 2월, 5월, 8월, 11월 |
 |
 |
다음으로, 각 ETF의 총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ETF의 총비용은 투자자들이 부담해야 하는 모든 비용을 포함합니다. 이에는 운용 수수료뿐만 아니라 거래 비용, 운용사 수수료, 관리 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총비용은 투자자가 실제로 투자하는 금액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각 ETF의 수수료는 투자설명서 상에 최저 0.021%에서 최고 0.07%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낮은 수수료를 가진 것은 KB스타로, 0.021%입니다. 그다음으로 타이거와 에이스가 0.07%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이 수수료 외에도 금융투자협회의 전자공시에 공시된 기타 및 매매 중개 수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고려할 경우, 각 ETF의 총비용은 달라집니다. 솔 ETF가 0.1596%로 가장 낮은 비용을 가졌으며, 다음으로 KB스타가 0.1843%, 에이스가 0.1973%, 타이거가 0.248%로 순서가 됩니다.
분배금
| 나스닥 100 지수 추종 ETF 비교(2024년 5월 기준) | |||
|---|---|---|---|
| 순번 | 종목명 | 상장일 | 순자산 총액 |
| 1 | TIGER 미국나스닥100 | 2010년 10월 18일 | 3조 1737억원 |
| 2 | ACE 미국나스닥100 | 2020년 10월 29일 | 7800억원 |
| 3 | KBSTAR 미국나스닥100 | 2020년 11월 6일 | 4683억원 |
| 4 | SOL 미국나스닥100 | 2024년 3월 12일 | 136억원 |
 |
 |
제일 먼저 상장된 것은 타이거로, 이 ETF는 2020년 10월 18일에 상장되었습니다. 반면, 가장 늦게 상장된 것은 SOL ETF입니다. 각 ETF의 순자산 총액을 살펴보면, 타이거가 3조 1737억 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에이스가 7800억 원, KB스타가 4683억 원 순이며, 신한자산운용의 솔은 136억 원으로 가장 낮습니다. 이러한 순자산 총액은 각 ETF의 시장 내 입지와 규모를 잘 나타내줍니다. 평균 거래량 역시 순자산 총액 순서와 유사하게 나타났습니다. 타이거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높은 유동성과 투자자들의 활발한 거래를 의미합니다. 그다음으로 ACE, KBSTAR, SOL 순으로 거래량이 많습니다. ACE와 KBSTAR도 비교적 높은 순자산 총액과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SOL은 상대적으로 낮은 순자산 총액과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분배금 성장률
| 나스닥 100 지수 추종 ETF 비교 | |||||
|---|---|---|---|---|---|
| 순번 | 종목명 | 분배금(원) | 주가(원) | ||
| 24년 1분기 | 23년 1분기 | 24년 3월말 | 23년 3월말 | ||
| 1 | TIGER 미국나스닥100 | 210 | 65 | 110980 | 75475 |
| 2 | ACE 미국나스닥100 | 30 | 15 | 18930 | 12965 |
| 3 | KBSTAR 미국나스닥100 | 25 | 20 | 18440 | 12555 |
| 4 | SOL 미국나스닥100 | 10465 | |||
 |
분배금 지급 주기는 타이거, 에이스, 솔이 2월, 5월, 8월, 11월이며, KB스타는 이 주기를 따라왔습니다. 그러나 KB스타는 2024년부터 이 주기를 1월, 4월, 7월, 10월로 변경하였습니다. 실질적으로 지급된 날짜를 기준으로 2023년과 2024년의 1분기 분배금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2023년 1분기에는 타이거가 65원, 에이스가 15원, KB스타가 20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습니다. 그런데 2024년 1분기에는 타이거가 210원으로 가장 많은 분배금을 지급하였으며, 에이스가 30원, KB스타가 25원을 지급했습니다. 2023년과 2024년의 1분기 기준 분배금은 대체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분배금 성장률을 살펴보면, 미래에셋 ETF가 223.07%로 가장 높았으며, 에이스가 100%, KB스타가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솔은 아직 상장한 지 얼마 안돼 분배금 자료가 없습니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 나스닥 100 지수 추종 ETF 비교(상위 종목별 비중 6월 기준) | ||||
|---|---|---|---|---|
| 순번 | TIGER | ACE | KBSTAR | SOL |
| 1 | 마이크로소프트(8.15%) | 마이크로소프트(8.41%) | 마이크로소프트(7.83%) | 마이크로소프트(8.43%) |
| 2 | 애플(8.02%) | 애플(8.17%) | 애플(7.60%) | 애플(8.19%) |
| 3 | 엔비디아(8.13%) | 엔비디아(7.90%) | 엔비디아(7.37%) | 엔비디아(7.94%) |
| 4 | 아마존(4.97%) | 아마존(5.07%) | 아마존(7.72%) | 아마존(5.08%) |
| 5 | 메타(4.54%) | 메타(4.53%) | 메타(4.23%) | 메타(4.55%) |
 |
3월 말 기준으로 주가 상승률을 비교하면, TIGER가 47.04%, ACE가 46%, KBSTAR가 46.87%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주가 상승률은 각 ETF가 소유하고 있는 종목들의 주가 움직임에 의해 결정되며, 해당 기간 동안에는 TIGER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구성 종목 상위 5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 메타로 이는 모든 ETF에서 동일한 순위로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각 종목의 비중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각 ETF의 운용 방식과 전략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특정 기업의 주가 변동이 해당 ETF의 성과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총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고, 1주당 가격도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높습니다. 하지만 분배금과 주가 상승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게다가 운용 규모와 일평균 거래량 측면에서도 TIGER 미국나스닥100이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분석 결과를 고려하면 TIGER 미국나스닥100이 상대적으로 매우 유망한 선택지로 보입니다.
마무리
미국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오늘의 글을 참고하셔서 투자 결정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각 ETF의 성과, 비용, 분배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투자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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