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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SCHD 및 국내 상장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의 2025년 3월 리밸런싱 현황

by 그린망고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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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당 성장 주식들로 구성된 SCHD ETF와 국내 상장된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의 2025년 3월 종목 리밸런싱 업데이트 현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리밸런싱을 통해 편입된 종목과 편출 된 종목들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CHD 및 국내 상장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의 2025년 3월 리밸런싱

설명에 앞서 말씀드리자면,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를 비롯하여 국내에 상장된 모든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와 SCHD ETF는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변경 사항은 거의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본 글에서는 SCHD를 중심으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SCHD 리밸런싱

SCHD 연도별 편입 편출 종목

SCHD는 매년 분기마다 리밸런싱을 진행하며, 특히 1분기(3월)에는 종목 교체 리밸런싱을 수행합니다. 2025년 1분기 리밸런싱에서는 17개 종목이 편출되었으며, 20개 종목이 새롭게 편입되었습니다. 최근 3년간의 리밸런싱 현황을 살펴보면, 2022년에는 13개 종목이 편출 되고 14개 종목이 편입되었으며, 2023년에는 24개 종목이 편출 되고 25개 종목이 편입되었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23개 종목이 편출 되고 23개 종목이 편입되었습니다. 이를 고려했을 때, 2025년의 리밸런싱 종목 수는 비교적 평이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종목을 자세히 분석해 보면, 최근 3년 동안 반복적으로 리밸런싱 되었던 종목들이 중복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기초지수의 산출 방식에 따른 결과이며, 이는 투자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1분기 리밸런싱 편출 및 편입 종목

2025년 1분기에 편출된 17개 종목을 섹터별로 구분해 보면, 시가총액 기준으로 금융 섹터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헬스케어, 경기순환소비재, 산업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새롭게 편입된 20개 종목을 살펴보면, 시가총액 기준으로 헬스케어 섹터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다음으로 에너지, 필수소비재, 금융, 경기순환소비재, 원자재, 산업재 섹터 순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리밸런싱 된 종목들이 어떤 이유로 편출 되거나 편입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편출 된 주요 종목

SCHD 2025년 3월 편출 종목

SCHD ETF는 크게 4가지 기준을 통해 종목을 선정하는데,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 3개 기업의 최근 근황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화이자(Pfizer)는 최근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의 수요 감소, 일부 약품의 특허 만료 등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낮아졌으며, 부채 대비 현금흐름 비율 또한 감소하였습니다. 주가는 최근 많이 하락하여 배당 수익률은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으나, 배당 성장률은 약 2% 수준으로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블랙록(BlackRock)은 ROE, 부채 대비 현금흐름 비율, 배당수익률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배당 성장률이 약 2%대로 감소하였습니다.

◆ US뱅코프(US Bancorp)는 블랙록과 마찬가지로 ROE, 부채 대비 현금흐름 비율, 배당수익률은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배당 성장률이 최근 2%대로 감소하였습니다.

편입된 주요 종목

SCHD 2025년 3월 편입 종목

◆ 머크(Merck)는 2023년 신약개발회사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하면서 일시적인 지출이 발생했지만, 이를 제외하면 ROE는 약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 대비 현금흐름 비율 또한 3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3% 수준이며, 배당 성장률은 최근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약 5%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는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에너지 가격의 회복과 수요 증가로 ROE가 상승하였으며, 부채 대비 현금흐름 비율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3%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배당 성장률은 최근 증가하면서 10%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코노코필립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VROC(Variable Return of Capital)를 지급하였습니다. VROC는 기업의 높은 이익에 따른 특별 배당금 개념으로, 이를 포함하면 일반적인 배당금보다 두 배에 달하는 배당을 지급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슐럼버거(Schlumberger)는 코노코필립스와 마찬가지로 에너지 기업으로서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순이익이 급감했으나, 2021년 이후 ROE는 약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 대비 현금흐름 비율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2%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배당 성장률은 최근 두 자릿수(10% 이상)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 리밸런싱을 통해 SCHD ETF의 편출 및 편입 종목과 그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리밸런싱을 종합해 보면, 2025년 SCHD ETF의 리밸런싱에서는 에너지 기업들의 비중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TF의 리밸런싱은 배당 수익률과 배당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리밸런싱을 통해 앞으로의 배당 수익률과 배당 성장률이 어떻게 변할지 주기적으로 살펴보면 관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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