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0만 원 받는 월배당 ETF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GPIX JEPQ AIPI

오늘은 매달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월배당 ETF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배당금을 통해 꾸준한 현금 흐름을 만들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ETF별 특성과 배당률,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까지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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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만 원 목표 배당금 설정

매달 100만 원을 배당으로 받기 위해서는 세전 기준으로 약 120만 원 정도의 배당금이 필요합니다. 이는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1,440만 원의 세전 배당금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을 고려하여 연간 2,000만 원을 넘지 않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소득이 연간 2,000만 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기준을 설정하는 이유는 과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투자자라면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금융소득 외의 다른 소득이 없는 투자자는 자신의 세금 상황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월배당 ETF별 정보 및 배당금 분석

이번에는 대표적인 월배당 ETF들을 분석하여 각 종목의 배당금과 수익률을 살펴보겠습니다. 배당금은 재투자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분석을 진행하며,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종목들을 중심으로 선별하였습니다.

1. GPIX

GPIX는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로, S&P500 지수에 직접 투자하면서 옵션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장 이후 주가는 약 27.85% 상승했으며, 지속적인 배당 지급과 함께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2023년 10월에 상장된 이후 누적 세후 배당금으로 4.27달러를 지급했으며, 주가 상승분까지 포함하면 누적 손익은 38.79%에 달합니다. GPIX의 최근 12개월 기준 배당률은 8.05%이며, 세후 기준으로는 약 6.84%입니다.

GPIX의 가장 큰 장점은 매달 일정한 금액을 꾸준히 배당하고 있으며, 소폭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다만, 단독으로 100만 원을 지급받으려면 2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해야 하므로 배당률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S&P500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장기적인 안정성이 뛰어나고, 포트폴리오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 자산입니다. 2. JEPQ

JEPQ는 JP모건 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로, 나스닥 100 지수에 직접 투자하면서 옵션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22년 5월 상장 이후 주가는 16.99% 상승했습니다. 누적 세후 배당금은 12.53달러, 주가 상승분까지 포함하면 누적 손익은 42.45%에 달합니다. 최근 12개월 기준 배당률은 9.64%이며, 세후 기준으로는 8.19%입니다. GPIX보다 높은 배당률을 제공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독 투자 시 매달 100만 원을 지급받으려면 약 1억 5천만 원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GPIX와 함께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면 안정성과 배당 수익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힐 주배당 ETF, 일드맥스 ETF 등에 비해서는 배당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gpix와 마찬가지로 원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배당금도 미세하게 증가하고 있기에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코어 자산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 AIPI

AIPI는 AI 관련 25개 기업에 투자하며 옵션을 활용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ETF입니다. 다만, 상장 이후 주가는 5.31% 하락하는 등 다소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6월에 상장되어 누적 세후 배당금은 8.78달러이며, 주가 하락분을 고려한 누적 손익은 14.35%입니다. AIPI의 최근 12개월 기준 배당률은 20.89%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아직 상장한 지 1년이 되지 않아 연간 예상 배당률은 약 35%로 추정됩니다. 세후 배당률은 29.75%에 달하며, 배당률이 높은 만큼 적은 자금으로도 높은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AIPI에만 투자하여 매달 백만 원을 지급받으려면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정도를 매입해야 합니다. 배당률은 먼저 알아본 GPIX와 JEPQ에 비해 훨씬 높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도 매달 1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운용기간이 길지도 않고 기초자산도 하나의 산업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리스크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 자체도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GPIX와 JEPQ 같은 자산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AIPI와 같은 자산은 배당률을 끌어올리는 느낌으로 소량씩 편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

위에서 분석한 ETF들을 활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경우, GPIX 40%, JEPQ 30%, AIPI 30%의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예상 세후 배당률은 약 14.12%가 되며, 매달 100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약 1억 원 정도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는 GPIX 단독 투자 시 2억 원이 필요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훨씬 효율적인 구성입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의 배당률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안정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AIPI와 같은 종목에 과도한 비중을 두면 원금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의 중심에는 안정적인 배당과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GPIX와 JEPQ를 두고, AIPI는 배당률을 높이는 역할로 소량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매달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월배당 ETF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TF별 특성과 배당률을 비교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GPIX와 JEPQ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으며, AIPI는 배당률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종목에 집중 투자하기보다는 다양한 배당 ETF를 조합하여 리스크를 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배당금으로 추가적인 ETF를 매입하면서 포트폴리오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전략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투자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글의 유튜브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youtu.be/oB3eLAPCF60?si=mo26ZSJBDTKPJe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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