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라벨링이란 특정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속 나무가 소나무인지 은행나무인지 구별하는 것, 즉 라벨링 하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것은 인공지능 고도화의 초석 단계로 AI 인프라 구축에서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을 하는 데 있어 크라우드웍스가 선두기업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크라우드 소싱 방식으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를 가공하며 2021년 8월부터 22년 2월까지 고용노동부 '국민 내일배움 카드'를 통해 5만 200명의 데이터 라벨링 교육과정 이수자를 배출했습니다. 현재는 데이터 라벨러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한국 인공지능협회의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새로 생겼습니다. 데이터 라벨링 확대에 따라 데이터 라벨러에게 요구되는 전문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간접증거입니다.
AIDE 자격증이란? 어떤 활동을 할 때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부를 수 있겠죠. 현재 크라우드 워커 시장은 확대되고 있지만 내가 원할 때 일할 수 있는 일거리의 공급이 모자란 상태입니다. 공급은 모자라고 크라우드 워커 산업의 고도화가 진행됨에 따라 고용주는 점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크라우드 워커를 고용하고 싶어 합니다. 이에 크라우드웍스는 전문 라벨러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하여 라벨러 일자리 안정화를 추구하고자 크라우드웍스와 한국 인공지능협회가 주관해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전문 자격증이 AIDE 자격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AIDE 1급과 2급 교육 수강은 크라우드웍스에서 자격시험은 한국 인공지능협회에서 주관합니다. AIDE 자격증은 필기 20문제와 실기 30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시료는 7만 원입니다.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시 별도의 비용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한국 인공지능협회에서 시험을 주관하고 자격 취득, 인재 관리를 진행합니다.
AIDE자격증 과정은 크라우드웍스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데 AIDE 자격증 과정을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2급을 기준으로 인공지능 기초 이론 강의와 13개의 실습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데이터 라벨링이 처음이신 분, 기초 수준의 인공지능 관련 이론과 실무 활용 사례를 배우고 싶으신 분, 실습으로 데이터 라벨링 방법을 학습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2급 풀 패키지 과정은 12만 9천원이지만 국비지원이 가능하여 '내일배움 카드'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이 풀 패키지 과정에는 실제 데이터 라벨링 기술 업무를 습득할 수 있는 실습 프로젝트가 담겨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배지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고 배지수가 늘어날수록 참여 가능한 크라우드웍스 프로젝트 수가 늘어나 수익의 기회는 더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발급하고 인증하면 AIDE 자격증 또한 배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문성 있는 데이터 라벨러가 되기 위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전문 자격증 과정인 AIED 자격증 과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데이터 라벨러로 활동하면서 시간을 들여 자격증 취득을 했지만 지금까지는 크라우드웍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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