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는 미래에셋 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 중 이름이 변경된 ETF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명칭 변경은 종목을 찾는 데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투자에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ETF는 특정 테마나 전략을 기반으로 한 상품이 많아, 그 명칭을 통해 해당 ETF의 성격이나 투자 전략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름 변경이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 중 최근 이름이 변경된 상품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영어는 한글과 섞어서 상품명을 표시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KODEX 미국AI테크TOP타겟커버드콜
변경 전 | 변경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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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AI테크TOP+15%프리미엄 | KODEX 미국AI테크TOP10타겟커버드콜 |
삼성자산운용의 경우, 총 5개의 ETF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첫 번째로 살펴볼 ETF는 'KODEX 미국AI테크TOP+15%프리미엄'입니다. 이 ETF는 특정 분배율을 목표로 하는 타겟 프리미엄 ETF인데, 최근 이 ETF의 명칭이 '코덱스 미국AI테크TOP10타겟커버드콜'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ETF는 미국 AI 테크 주식 상위 10개 종목을 기반으로 한 커버드콜 전략을 채택한 상품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의 '15% 프리미엄'이라는 표현이 사라지고 '타겟 커버드콜'이라는 용어가 추가되면서 투자 전략의 명확성이 강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
변경 전 | 변경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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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AI테크TOP+15%프리미엄 | KODEX 미국AI테크TOP10타겟커버드콜 |
두 번째로 변경된 ETF는 'KODEX 미국배당+10%프리미엄다우존스'입니다. 이 ETF는 '코덱스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이 ETF 역시 미국 배당주를 기반으로 한 커버드콜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기존의 '10%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타겟 커버드콜이라는 용어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명칭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은 해당 ETF가 특정 배당주 전략을 따라가면서도 커버드콜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 H)
변경 전 | 변경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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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 |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 H) |
세 번째로는 채권 관련 ETF인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 H)'을 들 수 있습니다. 이 ETF는 이제 '코덱스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 H)'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름에서 보듯이, 미국 30년 국채를 기반으로 한 상품이며, 타겟 커버드콜 전략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12% 프리미엄'이라는 부분이 사라졌고, 커버드콜 전략이 추가된 것을 통해 채권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과 함께 옵션 전략을 활용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
변경 전 | 변경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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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 KODEX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 |
네 번째로 살펴볼 상품은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입니다. 이 ETF의 이름은 '코덱스 테슬라커버드콜채권혼합액티브'로 변경되었습니다. 테슬라 주식과 커버드콜 전략, 그리고 채권 투자를 결합한 이 ETF는 테슬라 주식의 상승 잠재력을 활용하면서도,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일정한 수익을 확보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채권 투자 부분도 포함되어 있어 리스크를 일정 부분 줄일 수 있는 구조입니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변경 전 | 변경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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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 |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
마지막으로,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액티브'라는 ETF도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제는 '코덱스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로 거래되며, 미국 배당주를 기반으로 한 커버드콜 전략을 채택한 액티브 ETF입니다. 기존의 프리미엄이라는 용어는 사라지고 커버드콜이라는 보다 명확한 전략적 용어가 추가됨으로써 투자자들이 해당 상품의 성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이처럼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다섯 개의 ETF가 최근에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이름이 바뀌면 종목을 찾는 데 혼란이 생길 수 있으며, 특히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용어가 추가되면 해당 ETF의 전략이나 목적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명칭 변경은 보다 명확한 상품 전략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므로, 투자자들이 새로운 이름에 익숙해지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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