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맥스 그룹D 배당률 및 총수익률 비교 MSTY SMCY AIYY SQY YQQQ AMZY

일드맥스 고배당 ETF를 그룹별로 배당률과 총수익률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A그룹, B그룹, C그룹에 이어 오늘은 마지막 D그룹에 대한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본 분석은 과거 배당 내역을 바탕으로 진행되므로 향후 배당률이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높은 배당률을 보이는 종목이라도 기본적인 분석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투자 시점에 따른 배당률 차이

그룹	ETF 티커	배당락일	배당지급일
D	MSTY / YQQQ / AMZY / APLY / AIYY / DISO / SQY / SMCY	2월 13일	2월 14일

일드맥스 ETF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이 때문에,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배당률을 계산할 경우 실제보다 높게 산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투자 초기 주가, 즉 첫 배당금을 받기 직전의 배당락일 전 주가를 기준으로 배당률을 계산하는 것이 더욱 정확합니다. 예를 들어, 작년 1월 초에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2024년 1월 배당락일 전에 형성된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실제 투자 가정 배당률’이 적용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배당률의 차이가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단기 투자와 장기 투자를 구분하여 분석하고자, 모든 이미지에는 "실제 투자 가정"이라는 막대그래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막대그래프는 투자 기간이 1개월이면 1개월 전 배당락일 주가 대비 배당률로, 6개월이면 6개월 전 배당락일 주가 대비 배당률로 해석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참고로, 그룹 D의 최근 배당락일은 2월 13일이었으며, 하루 뒤에 배당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최근 6개월 배당률 비교

6개월 배당률을 비교해 보면,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에 대한 일드맥스 ETF인 MSTY의 배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했을 때 배당금이 포함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 6개월 배당률 대비 실제 투자 가정 배당률이 높습니다. 그 외 AIYY, SQY가 30~40%, AMZY는 20% 대의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1개월 배당률 비교

한 달 배당률을 보면, 역시 MSTY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SMCY도 상당히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AIYY, SQY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약 2% 내외의 배당률을 기록했습니다. 

1개월 배당률을 기준으로 상위 5종목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MSTY는 연간 89.16%의 배당률로 1위, SMCY는 연간 82.32%로 역시 높은 배당률을 보이며 2위, AIYY의 경우 연 56.52%, SQY는 42.36%, YQQQ는 연간 27%로 5위에 올랐습니다. SMCY의 경우 기초자산이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인데, 현재 회계 문제를 2월 말까지 해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최악의 경우 상장폐지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총수익률 분석

배당 재투자를 가정한 6개월간의 주가 변동과 배당금을 포함한 총수익률을 살펴보면, MSTY, AIYY, SQY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YQQQ, SMCY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총수익률을 보다 자세히 분석해 보면, MSTY는 비트코인 상승에 힘입어 높은 배당률을 기록했으며, AIYY와 SQY 역시 지속적인 시장 흐름 속에서 견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YQQQ와 SMCY는 기초자산의 변동성이 크고, 특히 SMCY의 경우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회계 이슈로 인해 투자 리스크가 높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배당률이 높다는 이유로 투자하기보다는 총수익률과 기초자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마무리

여기까지 일드맥스 그룹 D의 배당률 순위를 분석해보았습니다. 그룹 A에서 D까지의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그룹 C가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배당률을 보였습니다. 다만, 그룹별로 50% 이상의 배당률을 기록한 종목들이 많아 고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배당률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총수익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단순한 배당률 수치에 의존하기보다는 충분한 분석과 검토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개별 종목의 리스크 요인을 면밀히 살펴보고,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 변화와 배당 정책의 변동성을 감안하여 신중한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투자 결정을 기원합니다. 해당 글의 유튜브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youtu.be/rV7vP-yV00w?si=g7gmXVSrJFXyBi3S 끝까지 읽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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