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니웨어 자율주행 학습데이터 구축사업
테스트 통과 후에 슬랙으로 초대되었다. 검수도 처음 제출한 작업분으로 딱 한 번만 해줬고 배당받은 사진에는 데이터로 쓸 수 없는 사진들이 많아 라벨링 이외의 부수적인 작업도 해야 했다. 여기서 가이드를 이야기하자면 사람에 따라 해석을 다르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정리되지 않아서 슬랙으로 문의가 제법 올라왔고 이때마다 확인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12일 정도 작업을 하니 프젝 종료라는 안내를 받았고 일찍 끝나서 좀 아쉬웠다. 근데 다음날 담당자가 200장 정도 작업을 해줄 수 있냐는 연락이 와서 당일 200을 작업하고 제출했다.
2. 고블린 잔반 세그멘테이션
고블린은 서브 작업의 개념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일정이라 던 지 운영이 작업자에게 편하지도 않았고 다른 작업에 집중하며 고블린 작업이 있는 날은 5장 정도만 참여하며 작업을 이어만 갔다. 하루에 15장 남짓 베당을 받는데 매일 열리는 것도 아니고 열리는 시간 또한 규칙적이지 않아서 참가 작업자로서 답답한 구석이 많다.
3. 에이모 차량 플랫 큐보이드
테스트 후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이 작업을 해보고 싶어서 동영상 강의를 5번은 본 것 같은데 참여자가 많아 커트라인이 높아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 강의에서 담당 PM님도 기타에 대해서는 크게 합격·불합격에 작용하지 않는 듯 말했지만 기타 작업에 의해 당락이 결정된 것 같다.
참가자는 많고 합격자는 한정적이니 만점이 아니면 프로젝트에 참여조차 할 수 없는 게 많아졌다.
4. 크라우드웍스 존댓말/반말 변환
새로 고침을 몇 번 해서 작업을 잡기는 했다. 안내에 몇 시간 안에 테스트 작업을 하고 제출하라는 메시지를 그냥 흘려버리고는 애니웨어 작업을 하는 동안 제출 기한을 넘겨 버렸다. 어렵게 테스트 작업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제출도 못했으니 너무 아쉬운 프로젝트였다.
5. 마이크라우드 스켈레톤
강의는 1시간 남짓 진행하고 배당을 받았다. 오픈 카톡으로 초대받아 진행했으며 가이드 오류 및 여러 가지 질문으로 카톡을 안 보면 1시간에 20개 이상의 질문이 올라왔고 일일이 답변하는 매니저가 힘들어 보이기도 했다. 카톡을 안 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카톡의 내용을 확인하자니 혼란이 오기 시작했다. 다행히 인피닉 측에서 지금까지의 작업을 1차 검수로 확정 짓고 2차 검수를 작업자 중에서 선발해 진행한다는 안내가 있었다.
6. 에이모 신호등/표지판
슬랙에 공지가 올라와서 해당 날짜에 강의를 듣고 설문조사를 하고 기다리는 중이다. 현재 에이모가 내부적으로 이 프젝은 PM이 바뀌는 듯해서 오래 기다려야 될지도 모르겠다.
7. 데이터 헌터 자율주행 프로젝트
애니웨어 작업을 하며 늦게 공고를 보고 지원해서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 한 달이 지나서 교육을 받으라는 통지를 받았고 교육일을 달력에 표시해 두었다. 그런데 몇 주 후에 데이트헌트로 부터 메일이 하나와 있었고 열어보니 프로젝트를 종료한다는 내용으로 교육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었다.
8. 캐시미션
단가가 너무 짠 캐시미션은 지금까지 작업을 하지 않았다. 단가가 너무 낮다고 생각되면 아무도 안 했으면 좋겠는데 경험을 쌓고 싶은 분들도 많으니 캐시미션은 이런 수혜를 보는 듯하다. 다른 작업을 하다가 짬짬이 캐시미션을 들여다 보고 심심풀이로 참여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크라우드웍스 "시니어 상태 발화", 에이모"부동산 계약서 OCR", 에이모 "차량 타이어/번호판", 고블린 "잔반 세그멘테이션"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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